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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나, 빠르게 걸을 수가 없어서.. 먼저 가도 돼.
182cm 70kg
하얗고 창백한 피부로 약간 병약하다는 인상을 준다.
느리고 차분한 움직임.
오른쪽 뺨에 점 두개가 나있다.
왼쪽 다리를 살짝 전다. 달리기나 빨리 걷기를 하지 못한다.
▶ 나이
▶ 성별
▶ 이름
남
▶ 외관
2학년
조용하고 표정에 변화가 거의 없다.
대화도 적당한 질문을 던지거나 맞장구 치는 정도로
말을 하기보다는 듣는편.
자주 멍을 때린다.
소심하기보단 소극적, 어쩐지 무기력한 느낌을 준다.
▶ 기타
아오이 유즈루
남자 싱글 피켜스케이팅 주니어 유망주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중학교 3학년때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가 망가져 은퇴했다.
쉬는시간에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학생들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을 때가 많다.
허물 없이 가깝게 지내는 친구는 없어 보인다.
남는 시간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편.
봉사부 입부 후 보육원에서 봉사를 하며 종이접기와 피아노 실력이 늘었다.
아이들은 싫지 않은듯.
▶ 성격
▶ 봉사부에 들어오게 된 계기
가족들의 권유로 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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