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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인연이니, 우리의 축제에서 함께 놀자꾸나.

키츠네

불명

▶ 이름

▶ 성별

▶ 나이

▶ 외관

195cm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바닥까지 닿는 긴 백발을 위로 올려묶은 빨간 눈의 웃는 인상을 가진 사내.

날카롭고 가는 눈매가 누가 봐도 영락없는 여우다.

본인이 여우 요괴인 사실을 숨길 생각이 없는지 항상 하얀 귀와 꼬리를 드러내고 다닌다.

왼쪽 팔이 없으며 오른 팔엔 항상 붕대를 두르고 있다.

오른쪽 귀에는 금색 피어싱이 있으며, 양 눈가와 눈 아래에 빨간 분장을 했다. 옆머리와 묶은 머리 끝은 술식이 걸린 장신구로 고정해두고 있는데, 꽤 무겁다.

하오리를 제대로 입지 않고 항상 어깨에 걸치고 왼쪽 어깨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장신구로 고정을 해 두고 있다.

사교성이 좋고 상냥하고 다정다감하며 아주 느긋한 성격. 인상과는 다르게 돌려말하는 일 없이 솔직하고 직설적

이다. 흥미 위주로 행동하며 한번 생각한 건 실행하고야 마는 엄청난 고집을 가지고 있다.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것 도 많아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긍정적인 감정에는 표정변화가 매우 풍부하다. 기분이 좋다면 소리내면서 웃거나 눈이 접힐만큼 활짝 웃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어떻게 대하든 화내는 일 없이 항상 여유로우며 애를 달래듯 예뻐하는 편.

행동과 말투와 사상에서 나이가 드러난다.

아주 오래 전부터 살아온 늙은 여우요괴. 이름도 그저 여우이다. 몇 천년 전부터 축제를 기획한 주최자이다.

축제를 열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인간세계로 간 후 경험하게 된 인간들의 축제가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

물론 인간들의 축제를 경험한 건 까마득한 옛날이고 그 뒤엔 넘어간 적이 없기에 현실 물정엔 아주 잼병이다.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지만 이곳에 애착이 큰지 축제가 끝난 후에도 항상 이곳에 있었다.

항상 곰방대를 들고 다니며 아주 지독한 골초이다. 그리고 잘 까먹는다.

▶ 기타

▶ 성격

▶ 특징

여우요괴.

원래 모습은 왼쪽 다리가 하나 없고 양 눈가 아래에 빨간 점 모양의 무늬가 있는 거대한 흰 여우의 모습이다. 지금은 인간으로 둔갑한 상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둔갑과 염동력. 둔갑은 여러 모습으로 가능하며, 어떤 모습이든 항상 눈가 아래에 빨간 분장이 있다.

염동력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는 축제를 모두 감쌀 수 있을만큼 매우 넓고 강력하다. 그렇기에 왼쪽 팔이 없어도 별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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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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