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흥, 이 정도는 기본이지.
킹캉
여
약 1000세
▶ 이름
▶ 성별
▶ 나이
▶ 외관
- 키 143cm / 깡마름.
- 어깨에도 닿지 않는 짧은 단발머리. 앞머리는 자르지 않고 5:5 가르마를 귀 뒤로 넘겨걸쳤다. (머리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인간과 똑같은 귀가 있다!)
- 머리 위로 솟아난 한 쌍의 여우 귀. 그리고 꼬리뼈에서 주욱 늘어진 털이 폭신한 여우 꼬리 두 개. 날카로운 송곳니가 비죽 튀어나와 있다.
- 양 볼의 수염무늬. 눈 아랫부분엔 주황색으로 짙은 화장을 하고있다.
- 작고 외소한 몸체. 빈유. 가슴팍은 붕대로 칭칭 감고있을 뿐.
- 자신이 입기엔 지나치게 큰 겉옷을 좋을대로 아무렇게나 걸쳐입었다.
- 신발은 움직이기 불편해 양 발에도 붕대가 칭칭 감겨있다. 다친 것은 아니다.
- 허리에 묶은 끈은 등 뒤에 큰 리본으로 묶여있다. 리본 끝에는 큰 금방울이 달려있으나 리본이 멋대로 풀어지는 일은 없다.
- 워낙 드센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놀리는 경우엔 불같이 화를내며 달려드므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 툭하면 틱틱거리며 토라진 모습을 하지만 단순하여 금방 풀어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그만큼 감정이 훤히 드러나기 때문에 알기 쉽다.
- 겁이 없기 때문에 키가 큰 상대를 만나도 기가 죽거나 하지 않는다. (어둠, 귀신, 벌레 등 여자라면 무서워 할 법도 한 것들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무서워 하는 상대를 뒤로 두고 어휴, 어휴. 하면서 쿨하게 앞장 설 정도.
- 제멋대로 하려고 하며, 어리광도 잘 피우기 때문에 "정말 여우네." 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올 정도.
- 센 척을 하고있지만 사실 마음구석이 여리기 때문에 울기도 금방 잘 운다. 자존심 때문에 눈물을 숨기려 하지만 왈칵 터져나오는 울음보를 참는 것은 하지 못한다.
- 곧잘 덤벙거린다.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나무에 걸려 상처가 나기 일쑤.
- 애 같이 굴면서도 어른스러울 때가 종종 있다.
- 이 여우를 아는 사람들은 킹캉이라는 이름 대신 낑깡, 혹은 캉캉, 등의 애칭으로 부른다. 물론 좋아하지 않는다.
- 자신의 큰 옷과 리본 끝의 방울을 가장 아낀다. 소중한 물건인 듯.
- 움직일 때마다 딸랑딸랑 맑고 경쾌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어디서든 그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타인이 꼬리 만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꼬리를 만지면 꼬리로 마구 때려댄다. 털이 폭신해 아프지는 않겠지만.
- 중고등학생 또래의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듣고 뒤돌아본다.
그냥 귀가 밝아서 잘 듣는 것 뿐이라고는 하지만, 여자가 이름을 불렀을 때 보다 반응이 확실하고 빠르다.
이유는 절대 말해주지 않는다.


◀뒷모습
▲여우 변신 모습
▶ 기타
▶ 성격
- 평범한 인간 여자로 변신 가능. (단, 2시간 정도 가능하며 한 번 하면 반나절 동안은 할 수 없다.)
- 등에 리본끈을 묶은 작은 여우로 변신 가능. 이 모습엔 변신 시간 제한이 없으며, 한 번 한 후 다시 하기 까지의 쿨타임도 존재하지 않는다.
- 모든 변신은 체력적 여유가 없거나 의식을 잃은경우 풀리게 되며,
여우로 변신 후 인간으로의 변신은 가능하지만 인간으 로 변신 후 여우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반나절을 기다려야만 한다.
▶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