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에게든 비밀은 있잖아?
경성
남
약 782세
▶ 이름
▶ 성별
▶ 나이
▶ 외관
몸무게 72kg, 키는 175cm로 신발을 신고 다니지 않아 그다지 커 보이지는 않는다.
분홍빛 도는 붉은 색&흰색의 두 가지 색 머리는 항상 정리되어있질 않아 삐죽삐죽 나와 있으며 안면 볼두덩이부터 발끝까지 투명하고도 빛나는 문신들이 무섭게 자리 잡고, 심지어 눈매마저 위로 올라가 있으니 첫인상이 썩 좋진 않을 거다. 푸른 동공과 어두운 피부톤, 또 투박한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움직임은 꽤 부드러워 언밸런스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하고 싶은 말을 전부 내뱉기보단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상대방에게 표현 하는 스타일이다.
낯을 가리진 않으나 남을 가리는 버릇이 있어 쉬이 말문이 트이진 않는 편. 또한, 제 능력에 빗대어 생각해 붙임성과 사회성이 많지 않은 성격이라 남이 경성과 함께 있다 보면 그의 능력에 대한 의문이 머리에 쏙 들어올 것이다. 허나 시간이 점차 지나 그와 오랜 시간을 함께했다면 꽤 유머성도 있고 장난도 많이 치는 개구쟁이로 알려졌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남을 절대 자기 아래에 있는 존재로 여기지 않으며 험한 말, 행동 또한 절대 하지 않는다.
[존중]이 매우 꽉 차있다고 봐도 좋다.
주위에 희멀건 구름이 여러 항아리를 안고 떠다닌다,
구름과 항아리는 만질 수 있으며 깨지거나 구름이 해체될 수도 있다. (실체)
▶ 기타
▶ 성격
▶ 특징
상대방의 이야기를 자기 옆에 있는 항아리 안에 담아 보관한 후 자신의 먹이로 만든다. (포만감+)
항아리 안에 담긴 내용은 상대방 목소리 그대로 재생될 수도 있고 문자로도 기억되어 경성이 직접 읽어주기도 한다.보통 비밀 또는 잊고 싶은 기억 등을 경성의 항아리에 담는 행동을 통해 먹이로 먹게 되면 일시적으로 후련함을 얻거나 각 존재 역량에 따라 아예 사라지거나 내용의 반이 흐릿해지거나 한다. 경성 또한 먹게 되는 순간 그 내용을 모두 잊거나 반만 어렴풋이 남거나 한다.
+항아리가 다른 존재에 의해 깨지면 그 내용은 모든 이에게서 영원히 사라진다.